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토 네레틀랴크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전성기 시절 마토의 플레이 스타일을 요약하자면 '''발은 느리지만 그 외 모든 것을 갖춘 육각형 수비수'''라고 할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190이 넘는 장신에다가 체격이 좋아 몸싸움 등 경합 능력이 좋으며, 위치 선정이 좋고 점프력도 좋아서 공중볼에도 매우 강했다. 여기에 좋은 태클 실력, 끈적끈적한 대인 마크 능력도 갖췄고, 좋은 위치 선정이라는 장점을 살려 수비 시 예측 판단을 통한 차단에도 능했다. 공격적인 측면에서도 장점이 확실했다. 크로아티아에서도 왼발 킥이 좋기로 유명했는데, 여기에 발기술도 나쁘지 않고 패스 셀렉션이나 시야 역시 좋아서 후방 빌드업을 맡길 수 있었다. 2011년 수원에 리턴했을때 롱패스를 이용한 카운터 어택을 쓸 경우 마토가 약간 전진한 후 왼발 킥으로 상대 페널티 에어리어로 공을 배달해준 것이 그 사례. 여기에 프리킥 상황에서 왼발 키커로도 활약했는데, 2006년 8월 13일 서울과의 FA컵 8강전에서 그림처럼 휘어들어가 김병지를 꼼짝못하게 만든 프리킥 골이 유명하다.[* 당시 1:2로 뒤진 상황에서 종료 5분을 남기고 들어간 동점골이었다. 이 동점골에 힘입어 수원은 승부차기까지 끌고가는데 성공했고 서울 7번째 키거 [[김치곤]]의 실축에 이은 [[조원희]]의 마무리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2011년 수원에 복귀했을때는 [[염기훈]]이라는 역대급 왼발잡이가 있었음에도 프리킥을 나눠찼다. 여기에 앞서 언급한 공중볼이라는 장점이 공격시에도 고스란히 발휘되었다. 단단한 몸에 높은 타점으로 강력한 헤더를 꽂아버리니 상대 수비나 골키퍼 입장에서는 마토의 헤더를 막는 것도 큰일이었다. 덕분에 프리킥이든 코너킥이든 세트피스에서 마토는 수원의 훌륭한 공격 옵션으로 활용되었으며, 수원 공격진이 빈공에 시달리던 2005 시즌에는 마토가 '''팀 내 최다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공격력을 살리기 위해 마토의 전성기 시절 [[차범근]] 감독은 마토를 종종 레프트백으로 기용한 적도 있는데, 하술할 느린 발이라는 약점 때문에 그다지 성공적이지는 않았다.[* 참고로 차범근은 2006년에 마토를 레프트백으로, 발 빠른 [[곽희주]]를 라이트백으로 기용하면서 마토-이싸빅-이정수-곽희주의 포터백 백4를 구성한 적이 있다. 성공 여부와는 별개로 넷 다 공중볼 경합을 비롯한 공격적인 기여에 일가견이 있는 선수라는 점이 재밌다.] 다만 큰 체구의 반대급부로 발이 느리고 민첩성이 떨어졌다. 전성기때도 이 문제로 종종 뒷공간을 내주곤 했으며, 일본에서 수원으로 복귀한 2011년에는 노쇠화가 진행되어 이 문제가 한층 두드러졌다. 초반엔 눈에 띌 정도는 아니었는데 중반기 들어 이 문제점이 심히 부각되어 상대의 공략대상이 되는 바람에 실점위기를 자주 내줬다. 이러다보니 수비 파트너를 조금 타는 편인데, 2000년 후반 수원 센터백 중에 가장 준족이었던 [[곽희주]]와 궁합이 좋았던 것으로 유명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